마산종합사회복지관

마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을 위한 소규모 전시 공간 ‘시간의 뜰’을 새롭게 조성하고, 그 첫 번째 기획으로 지역 노인의 인생 사진전 ‘나의 인생 전성기’를 개최했다.

‘시간의 뜰’은 지역사회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고 감상할 수 있는 열린 갤러리로, 앞으로 주민 참여형 전시와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삶 속 소중한 순간들을 담은 사진들을 통해, 시간이 켜켜이 쌓인 인생의 장면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다.

박해긍 관장은 “‘시간의 뜰’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의 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전 ‘나의 인생 전성기’는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다.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삶이 담긴 따뜻한 기록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 /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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