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종합사회복지관'우리가 두드리는 초록이점빵' 개최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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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528회 작성일 23-10-17 08:52본문
ㅣ마산합포구 아동 권리 증진·돌봄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
마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흥석)은 지난 14일 마산합포구 아동 권리 증진 및 돌봄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인 ‘우리가 두(Do)드리는 마산합포구 초록이점빵’ 2차를 진행했다.
‘우리가 두(Do)드리는 마산합포구 초록이점빵’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서 지원하고, 마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며, 마산합포구에서 재학 중인 초등학생이 있는 10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 8월 19일에 진행했던 초록이점빵 1차에 이어 2차에는 더 많은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원을 늘려 진행했다.
초록이점빵은 아동이 권리교육을 이수하고, 아동이 직접 물품을 선택하고 담아갈 수 있는 경험을 통하여 아동이 권리의 주체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아동 주체의 나눔 마켓이다. 복지관을 찾은 103여 명의 아동들은 사전에 조별로 나뉜 시간에 따라 교육 이수 후 마켓에 참여하여 봉사자들의 설명과 함께 원하는 물품을 선택하여 가져갈 수 있다.
이번 ‘우리가 두(Do)드리는 마산합포구 초록이점빵’에서는 식품, 생필품, 학용품, 장난감 및 악기 코너로 구성되었으며, 아동이 직접 필요하고 원하는 물품을 직접 바구니에 담아 아동의 주체성을 높일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마산종합사회복지관 박흥석 관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지원을 통하여 우리 지역사회에 있는 물품은 물론, 권리교육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좋은 프로그램이다”고 전달했다. 최원태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