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중부署 노년층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교육 실시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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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70회 작성일 25-03-24 08:38본문
마산중부경찰서(서장 박병준)는 지난 20일 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대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보이스 피싱 범죄 수법이 지능화, 다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청·장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금융사기에 취약한 노인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다양해짐에 따라 이날 교육에서 ▲기관사칭 ▲저금리 대출상환 빙자 ▲자녀 납치 협박 ▲사이트 설치 유도 등의 최근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례를 공유하고, 경찰, 검찰 금융감독원 사칭은 무조건 의심하기, 낯선 사람이 보내는 링크(URL) 파일 클릭 금지, 보이스피싱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112 신고하기 등의 피해 예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보이스피싱 수법을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게 제작된 ‘유형별 보이스피싱 예방 동영상 교육’은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병준 마산중부경찰서장은 “신종 보이스 피싱에 대처할 수 있는 알찬 교육과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어르신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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